“예전에 나 아니면 죽고 못 살겠다고 쫓아다니며 좋아하던 남자도 있었는데......”
“어머! 그런데 왜 그 남자하고 헤어졌어?”
“그렇게 됐어, 정말 나한테 너무 잘해줬는데......”
이게 요즘 여자의 첫사랑에 대한 미련이다. 그리고 그 이상은 없다.
반면 첫사랑의 감정을 죽어 무덤에 갈 때까지 가슴에 담고 사는 사람이 있다.
이런 가슴 아픈 첫사랑도 있다. 바로 우리의 주인공 석구의 사랑일 게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때로는 신도 질투를 하나보다.
요즘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현시대의 냄비 사랑에 다시 한 번
사랑의 가치? 를 의미해 본다.
오!~ 정말 神은 존재할까? 있으시다면 이건 아니다.
너무 장난이 심하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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