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복에서 사용하였던 비접착 기술을 기성복 라인에 적용!
본서는 슈트봉제를 라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설명하였으며, 맞춤복에서 사용하였던 비접착 기술을 기성복 라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하였다.
실 고르는 과정부터 부분 바느질을 거쳐 작은 공정부터 조금씩 조제식으로 전수되어 현시대에 맞는 테일러 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오늘날은 기성복으로 대량 생산화되면서 이에 따른 봉제기술도 좀 더 체계적이고 분업화된 생산시스템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첫째, 슈트 제작과정을 130여 공정으로 나누어 제품 생산이 가능한 작업방식으로 제작하였다.
둘째, 핸드메이드 봉제 방법을 라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을 세분화하였으며, 다양한 부자재를 활용하여 인체에 가까운 슈트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비접착 생산 시스템에 맞는 패턴(겉감, 안감, 안사양, 심지)등 제도법을 제시하였다.
넷째, 슈트의 코르셋이라 할 수 있는 비접착 게심을 패턴 순서대로 제작과정을 보여주었고, 어깨패드, 슬리브헤드,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처음부터 마지막 완성까지 한땀한땀 제작 과정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서 자세히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책속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기술을 습득하여 몸으로 익혀야 할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책의 내용을 따라 꾸준히 연마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공부하는 모든 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남성복 테일러링은 맞춤복이 시작되면서 발전하였으며,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맞춤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소수에게만 기술전수가 되어왔다
실 고르는 과정부터 부분 바느질을 거쳐 작은 공정부터 조금씩 조제식으로 전수되어 현시대에 맞는 테일러 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오늘날은 기성복으로 대량 생산화되면서 이에 따른 봉제기술도 좀 더 체계적이고 분업화된 생산시스템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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