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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가슴에 별이 된 골키퍼

    • 저자
      옥정화
      페이지
      309p
      판형
      152 * 225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4-12-01
      ISBN
      979-11-5776-002-2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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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두의 가슴에 별이 된 골키퍼]는 고(故) 윤기원 선수의 어머니가 집필한 것으로, 윤기원 선수의 죽음에 대해 그간 언론에서 밝혀진 것과는 다른,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자세하고 세밀한 분석이 담겨 있다. 가족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알게 되는 또 다른 진실, 그리고 윤기원 선수의 죽음에 대한 경찰 발표에 대한 의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아들을 잃은 가족의 슬픔과, 고(故) 윤기원 선수의 24년 짧은 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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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에 부처

하늘로 간 미소 천사

녹색 그라운드에 핀 꽃
뜻하지 않은 소식
이해할 수 없는 경찰의 행동
보류된 경찰 수사
다음 날 아침
부검 전날
아들이 내려놓은 교훈
준비되지 않는 이별
그들이 남긴 말, 승부조작?
의혹은 미로 속을
모두의 가슴에 별이 되다
한 줌의 빛이 되어
원치 않는 이별 앞에서

거짓의 노래

구단의 초대
누구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언론의 선입견
기원이의 생일
침묵
박스 3개
진실은 어디에?

승부조작 그리고 늪

그라운드의 덫
베일에 싸인 진실
기자와의 통화
올가미
거짓을 실은 마차
의문을 제기한다
사라진 기록
악마들의 은밀한 거래
이승과의 이별식

반추

누군가는 알고 있다
기원이의 ?은 삶, 빗장을 열다
몸살을 앓는 축구계
힐책
비극의 끝은 어디인가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잊어서는 안 될 그 이름

그 이름 기억하자
등 돌려 가는 사람들
계속되는 비극
지켜보고 있는 거야?
바다에 서다
또다시 장마가
끝없는 오해와 은폐
진실을 듣다

엄마이기에

둥지를 틀다
부메랑
방송국 PD와의 만남
고립된 진실
또 하나의 증거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인연은 오고감

아들이 남긴 족적

흔적을 따라
코바를 만나다
내미는 손
기다렸던 첫 방송
풀어줘
허우적거리는 거짓
드러나는 진실
타임머신을 타고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내게로 온 행운
생각이 깊은 아이
축구를 만나다
GK 윤기원
시련은 또 다른 시작
전국체전 예선전의 아픔
항상 웃는 긍정적인 아이
기원이의 부상
비상하다
더 높은 곳으로
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뜻이 있는 곳에

책을 마치며

영원한 골키퍼 윤기원 비망록

...
본문 소개
아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적은 책으로나마 아들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고 세상에 잘못 알려진 오명을 말끔히 씻어 내어 명예를 회복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시는 기원이와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 <이 책에 부처> 중에서 -
한 치 부끄럼 없이 수사에 임했다는 말이 무색하다.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수사 내용에는 변동이 없었다. 초동 수사와 다를 바 없이 일치했다. 수사의 한계다. 결국 결론은 원점이다. CCTV 분석 자료를 확인시켜 달라고 하자, “별 다른 부분이 없었다.”고 말할 뿐 보여 주지 않았다.
- <승부조작 그리고 늪> 중에서 -
이제 아들의 진실의 윤곽이 드러나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조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다. 진실은 숨겨져 있을 뿐 소멸되지 않는다. 거짓은 가려져 있을 뿐 절대 계속되지 않는다. 다만 밝혀지고 벗겨지는 사실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소요될 뿐이다.
- <잊어서는 안 될 그 이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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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오직 축구만을 사랑했던 윤기원
전도유망한 한 선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가?

진실을 알기 위한 가족들의 끝없는 노력

“전도유망했던 한 젊은 선수의 죽음에 대한 가족들의 진실에 다가서기”

이 책은 고(故) 윤기원 선수의 어머니가 집필한 것으로, 윤기원 선수의 죽음에 대해 그간 언론에서 밝혀진 것과는 다른,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자세하고 세밀한 분석이 담겨 있다. 가족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알게 되는 또 다른 진실, 그리고 윤기원 선수의 죽음에 대한 경찰 발표에 대한 의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아들을 잃은 가족의 슬픔과, 고(故) 윤기원 선수의 24년 짧은 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망 프로축구 골기퍼 윤기원의 의문의 죽음
자살이라 판정하고 서둘러 수사 종결하는 이유는?
가족이 밝히는 진실에 다가서기”

2011년 5월, 그 아름다운 봄의 절정에 한 통의 비보(悲報)가 날아든다. 전도유망했던 축구선수 윤기원의 죽음이다. 그리고 가족들은 찢어지는 가슴과 무너지는 억장을 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장례식장에서 윤기원 선수의 죽음과 관련된 한 마디의 말을 듣게 된다. ‘승부조작’.
그리고 경찰은 그 어떠한 정황증거나 납득할만한 이유를 가족들에게 제시하지 못한 채 사인을 ‘이성 문제와 주전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에 의한 자살’이라 결론짓고 급하게 수사를 마무리한다.
의구심을 가진 가족들이 사건에 대하여 직접 조사를 하며 알아갈수록 점점 의혹들은 커져만 간다. 3년이나 더 흐른 지금도 아직 인터넷에는 고(故) 윤기원 선수의 사망에 대해 ‘2011년 5월’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그가 진짜 죽은 시점은 언제이며, 왜 부검을 했음에도 그가 죽은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의 죽음은 갖가지 의문점을 남긴 채 빠르게 종결된 것일까?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윤기원 선수 죽음의 진실. 그 진실에 다가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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