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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암지 이야기

    • 저자
      박일선
      페이지
      46p
      판형
      297 * 210 mm
      정가
      12,000원
    • 출간일
      2014-12-01
      ISBN
      979-11-5776-005-3
      분류
      청소년/실용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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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대학 때부터 고향으로가 환경운동을 평생해온 저자가 ‘호암지’라는 도심호수 보호과정을 담은 책이다. 연꽃이 많이 피어 ‘연지(蓮池)’로 불리던 자연연못이 제단의 정안수로, 고려를 침략한 몽골병사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으로, 조선시대 한양과 영남을 오가던 이들에겐 어머니 같은 품으로,임진란 땐 왜병들의 놀이터로, 일제감점기 땐 조선수탈의 상징으로 그려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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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고향 충주에서 환경·문예활동을 30여년 하고 있다.
무분별한 온천개발저지와 온천법 개정활동을 통해 속리산과 월악산, 한강과 달천을 지키는 데 청춘을 바쳤다.
사대강사업 당시 봉황섬, 비내섬, 탄금대 등에서 멸종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와 층층둥글레를 발견하고 정부를 설득해 그 군락지를 지켰다.
1995년 달천에서 수달을, 2004년 쇠꼬지에서 황금박쥐의 삶터를 구했다.
칠지도고증·복원과 국보충주고구려비명칭변경, 국가명승지탄금대·도심하천복원, 호암동청동기유적과 세계조정대회장 삼국유적지보전, 댐피해극복과 지역재생에도 땀 흘리고 있다.
저서에는 그림동화인 〈나는 단양쑥부쟁이예요〉, 〈호암지 이야기〉, 〈내 이름은 탐라예요〉, 〈들려주마! 달내강 역사이야기〉, 〈비내섬과 복여울 이야기〉, 〈황금박쥐와 그 동무들의 터전, 쇠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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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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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은 대학 때부터 고향으로가 환경운동을 평생해온 저자가 ‘호암지’라는 도심호수 보호과정을 담은 책이다.
연꽃이 많이 피어 ‘연지(蓮池)’로 불리던 자연연못이 제단의 정안수로, 고려를 침략한 몽골병사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으로, 조선시대 한양과 영남을 오가던 이들에겐 어머니 같은 품으로,임진란 땐 왜병들의 놀이터로, 일제감점기 땐 조선수탈의 상징으로 그려 내고 있다.
그림동화라는 한정된 시나리오 속에서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게 보여 주고 있다. “단지 아이들만을 위해 이 동화를 쓰진 않았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이 책은 통해 쉽게 읽으면서 작은 호수의 사연을 통해 우리 역사를 되새겨 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십분도 걸리지 않아 다 읽을 수 있는 책이 어릴 적 향수가 배인 고향과 평소 잊고 사는 우리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화를 통해 알아보는
충주에 위치한 ‘호암지’의 지명 유래와
그 속에 흐르는 역사의 아픔까지!”
옛날에는 ‘연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가진 붉은 연꽃이 피던 아름다운 연못이었지만, 지금은 둘로 나눠진 호수의 모습을 하게 된 ‘호암지’에 관한 짧은 동화.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 그 사이에 흐르는 가슴 아픈 한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짧지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짧은 역사 지식을 통해 우리나라를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그림을 살펴보고 환경단체의 노력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도란도란 역사와 환경에 대해 쉽게 이야기꽃을 피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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