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법정에 선 성경’은 이성적, 논리적, 사실적 측면에서 성경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성경 속에 있는 모순과 오류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이 불완전한 책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이스라엘 민족주의에 입각해서 쓰인 구약성경의 신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진리로 신봉하는 신약성경의 구원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또한 저자는 성경에 기록된 일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별하고자 많은 논거를 세워 객관적으로 접근했다. 그리하여 기존의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통념을 넘어서 성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제목 ‘법정에 선 성경’ 처럼 진실과 정의가 존재해야 하는 법정에 성경의 내용들을 올려놓음으로써 독자들이 성경에 대한 재판장으로서 옳은 결론을 내리기를 돕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기독교가 2000여 년간 주장해온 성경의 실체를 파악하고 나아가 기독교의 성경에 어떠한 가치들이 들어있는지를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성역은 없다, 우리가 몰랐던 성경의 무자비함
열렬한 크리스천이었던 청년은 어느 날 눈을 뜨고, 성경을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양심으로 신을 바라봅니다.
연약한 아이가 청년이 되고 지성의 힘으로 창조주를 바라보기까지 얼마나 고뇌했을지를 감히 짐작할 수 있었기에, 이 책은 신성 비판이 아닌 인본주의의 목소리로 들립니다.
사회 정의, 보편적인 선, 인류애의 입장에서 일방적이고 때로는 폭력적이기까지 한 성경을 낱낱이 보여주는 책.
덕분에 진정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그려 봅니다.
무엇보다도 힘없는 사람들, 무지가 유일한 죄인 사람들을 위해 개신교의 긴 잠을 깨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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