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10월 출생
SK텔링크 대표이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現 SK텔레콤 사업총괄 사장
퇴근 후 후배들과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두런두런 이야기하기를 즐기며,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 한 매주 산에 오른다. 매번 등산할 때마다 잊지 않고 꼭 챙기는 준비물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카메라다. 고등학교 시절 시작한 사진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거의 잊고 지내다 년 가을 어느 날인가 파란 하늘빛을 바라보다 다시 카메라를 잡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특히 카메라에 풍경을 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자연과 함께 보낸 유년 시절의 순박하고 아름다운 추억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다. 아직 프로페셔널 사진작가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느 프로 작가 못지않다고 자부한다. 한번 몰입하면 무섭게 집중하는 스타일로,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기 시작하면서 렌즈를 바라보는 오른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기도 하였다.
은 년 월부터 년 12월까지 주말 등산 과정에서 틈틈이 찍은 사진을 엮은 사진집이며, 금번 외 작년 한 해 동안 개 이상의 산 정상에 오른 기록을 모아 올해 초 개인 사진집으로 내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