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가 딱 인데 너무 비싸!
35조 원을 절약하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국민과 정책입안자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차분하게 정돈하여 제공하며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환경, 에너지, 자동차, 지구온난화, 탈원전』 이 가운데 하나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을 위하는 생각과 더불어 합리적이고 냉정한 자세로 자동차와 에너지를 꿰뚫어 분석하고 현재 저자가 특허출원중인 새로운 대안도 제시한다. (GEO-LINE이라는···)
이 책에서는 자동차와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이 잘 드러나 있어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어놓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전체 8장으로 이루어졌으며 2장과 3장은 다양한 자동차의 동력원과 전기자동차 충전방식을 빠짐없이 분석한다. 특히 이 부분은 『월간 CARLIFE 자동차생활』 2013년 8월호와 9월호를 통해 소개되었다. 전기자동차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는 4장에 5, 6장에는 현재 특허출원중인 Geo-Line이라고 하는 초저비용 전기자동차 충·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적, 정책적 제안을 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아주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성한 방법에 이어, 전기자동차 구입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7장에 담겨있다.
[추천의 글 중에서]
중앙집권적 발전체계에 대한 대안으로서 제안되고 있는 Geo-Line 역시 눈길이 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발전소 몇 개에 의존하지 않고 수많은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그리고 각 가정과 기업에 분산된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다면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획기적인 대안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비용을 부담한다는 것은 현 정부의 큰 고민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전기자동차 충방전인프라 구축에 큰 추가 비용 없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고, 신재생에너지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 이치범 (제11대 환경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의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의 효용성과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전기자동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범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이 시범서비스는 카쉐어링에 머물고 있어 국민들에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 이원욱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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