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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자이미지
  • 동네북, 농협

    • 저자
      이복재
      페이지
      344p
      판형
      152 * 225 mm
      정가
      16,000원
    • 출간일
      2014-11-01
      ISBN
      979-11-8560-983-6
      분류
      인문/사회/과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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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이복재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고향, 양평 양동에서 마치고
1973년 양동농협에 입사한 후
2005년 1월까지 여러 농협에서 일반직(서기)~
간부직원(전무)으로 근무했고
1997년에 신구대학 지적과,
1999년에 세명대학 회계학과를 늦깎이 졸업하고
2014년에는 농협대학교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2005년 초선으로 당선되고
2009년 재선되어 10년째 양평군 양동농협
조합장에 봉직 중에 있다.
기타 직으로
양평군주민참여위원
양평군 새마을회 이사
양평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
화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저서 등으로는
2009년 ‘양동의 산’
2010년 ‘청산녹수(靑山綠水,아웃도어들의 천국,
양평의 산하는)’가 있으며
2012년 8월 한국문인협회 회원이 됨(수필분과)
2013년~2014년3월 ‘양평시민의소리’신문에
‘이복재의 양평누비기’칼럼 54회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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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이복재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고향, 양평 양동에서 마치고
1973년 양동농협에 입사한 후
2005년 1월까지 여러 농협에서 일반직(서기)~
간부직원(전무)으로 근무했고
1997년에 신구대학 지적과,
1999년에 세명대학 회계학과를 늦깎이 졸업하고
2014년에는 농협대학교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2005년 초선으로 당선되고
2009년 재선되어 10년째 양평군 양동농협
조합장에 봉직 중에 있다.
기타 직으로
양평군주민참여위원
양평군 새마을회 이사
양평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
화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저서 등으로는
2009년 ‘양동의 산’
2010년 ‘청산녹수(靑山綠水,아웃도어들의 천국,
양평의 산하는)’가 있으며
2012년 8월 한국문인협회 회원이 됨(수필분과)
2013년~2014년3월 ‘양평시민의소리’신문에
‘이복재의 양평누비기’칼럼 54회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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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농업·농촌·농협과 인연을 맺어 … 10
1. 살얼음판을 걷듯이 … 12
2. 꼴찌가 1등으로 … 28
3. 향토문학가(鄕土文學家) … 47
PART 2
동네북, 농협 … 53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
4. 농협의 주인, 조합원 … 54
5. 수처작주(隨處作主) … 67
6. 농협이 망하지 않는 몇 가지 원리 … 70
7. 출자금, 누이 좋고 매부 좋아 … 79
8. 소경 제 닭 잡아먹기 … 86
9. 임원, 대의원은 거수기(擧手機)? … 91
10. 조합의 명운(命運)을 가르는 선거 … 99
11. 판매농협 구현, 이룰 수 있는 목표인가 … 120
조합장은 CEO
12. 조합장의 월급은 누가 정하나 … 135
13. 조합장은 본분에 충실해야 … 140
14. 원칙은 지키자고 만든 것 … 145
15. 몸값은 높이고 몸은 낮추자 … 150
16. 광에서 인심(人心)난다 … 159
17. 외유내강(外柔內剛)의 리더십 … 163
18. 절약정신, 고정투자도 신중해야 … 187
농협의 또 다른 주인, 임직원
19. 주인(農)과 머슴(勞) … 192
20. 타타타 … 203
21. 기기기익(己飢己溺) … 210
22. 직원 채용과 승진 그리고 인사 교류 … 214
23. 전문경영인(專門經營人) … 224
24. 주신(酒神) 전무 … 234
25. 경신(經神) 전무 … 242
26. 조합상호지원자금과 도농상생자금 … 249
농업인을 위한 국민의 농협
27. 자유재와 같은 농협 … 256
28. 신뢰는 농협 제일의 자산 … 260
29. 국민의 농협 이용 … 268
30. 하나로마트 … 274
31. 협동조합의 맏형, 농협 … 279
PART 3
위기의 농협, 해법은 있는가? … 284
32. 왜 위기(危機)인가 … 286
33. 해법은 무엇인가 … 291
부록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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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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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농협을 ‘거대한 괴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농협중앙회에서 고위직으로 있던 어느
분은 농협이 안팎으로 얻어맞는 ‘동네 북’이라고 했다. 이 책은 이 거대농협 조직 중 그 뿌리인 지역농협에서 42년째 몸담고 있는 저자가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농협이야기이다.
거대농협을 동네북이라 하는 것은 그 만큼 조직도 크지만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하고 있고, 농업인조합원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농협을 이용하면서 눈 여겨 지켜보고 있다는 반증이다.
농업인조합원은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임직원에게는 목민심서가 되며 일반국민과 고객들에게는 농협의 하는 일과 본질을 이해하며, 일부 농협에 대한 삐뚤어진 시각과 오해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도를 책의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누구나 다가와 칠 수 있는 동네북이 되고 북소리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울려 퍼져 국민으로부터 더욱 깊은 사랑과 칭찬을 받고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려면 뿌리인 지역농협이 제 역할을 다하고 튼튼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발전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농협 없이는 농촌과 농업도 없다!
농협 근무 41년을 바탕으로, 농협의 실체를 파헤치다.
농협 사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위기와 해결방안까지!”
농협 근무 41년 가운데 농협 생활 전체의 반이 넘는 22년 세월 동안 살얼음판 위를 깨뜨리지 않고 걸어 왔다는 저자는, 그가 알고 있고 실제 겪은 농협의 운영원리에 대해 세세하게 다가서며, 농협에 대해 우리가 품고 있는 의심과 불신이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증명한다.
그리고 꼴찌에서 일등이 된 양동농협의 일화를 통해 ‘나의 조합’보다는 ‘우리의 조합’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자고 주장하며, 조합장이 갖추어야 할 덕목 또한 제시한다. ‘몸값은 높이고 몸은 낮추자’는 저자의 말은 비단 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닐까. 이밖에도 저자가 주장하는 조합장과 직원의 관계와 ‘타타타(tathata)’, ‘기기기익(己飢己溺)’ 등은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가슴 울리는 가르침을 선사한다.
현재 농협이 처한 위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대책을 통해 독자 모두가 한뜻이 되어 농촌과 농업이 건재한 대한민국을 함께 건설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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