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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니까 길이더라

    • 저자
      박희채
      페이지
      252p
      판형
      130 * 185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4-11-01
      ISBN
      979-11-8560-993-5
      분류
      여행/예술/종교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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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니니까 길이더라』는 저자가 외무공무원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장자적 사유에 기초하여 설명하고 풀이한 이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변화, 비움, 소통, 조화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총 52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장자적 사유로 생각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으면서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다양하고 귀중한 이야기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 인간 삶의 가치가 들어 있는 '장자'의 깨달음을 한층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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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박희채(朴喜採)는 충북 영동에서 출생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재단법인 국제개발전략센터(KGDC)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NGO ‘WORLD-SHARE’(나누면서 사는 세상)를 만들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이 따뜻한 이들과 나눔 문화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前 외무공무원으로 주 프랑스대사관, 주 헝가리대사관, 주 리비아대사관, 주 UAE대사관, 주 가봉대사관, 주 밴쿠버총영사관, 주 수단대사관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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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04
part 1. 변화
01. ‘나’의 속박에서 벗어나다 - 14
02. 우물 안에서 보이는 세상 - 18
03. 영원히 지키지 못한 약속 - 22
04. 나 아닌 나로 될 수 있는가 - 28
05. 어둠은 빛을 만들고 - 32
06. 그리운 한국인 아버지 - 36
07. 독재자는 독재자인가 - 40
08. 나일 강가의 청춘들 - 44
09. 더 큰 나라의 국민이 되기 위해 - 48
10. 나눔은 생명이다 - 52
11. 농지가 될 수 없는 광활한 땅 - 56
12. 사하라 사막의 기적 - 60
13. 봉고 대통령과 한국의 인연 - 68
part 2. 비움
14. 아프리카에서 진 별 하나 - 76
15. 슈바이처 박사가 잠든 곳 - 80
16. 되돌아올 수 없는 길- 85
17. 시시비비 -90
18. 텅 빈 방 안에 가득한 빛 -96
19. 그대는 왜 죽었는가? -100
20. 고난으로 탄생하는 걸작 -108
21. 겉치레가 인격인 사회 -112
22. 소리를 귀로 듣지 마라 -116
23. 아들이 많으면 걱정이 많아지고 -120
24. 목계의 지혜-124
25. 인생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128
26. 영혼이 떠난 육체 -132
part 3. 소통
27. 국경을 넘어야만 하는 사람들 - 138
28. 삶을 보존하는 마음 -142
29. 참교육 선생님 -146
30. 다른 세계를 같은 세계로 인식하고 - 150
31. 생명이 오는 길 -154
32. 쓸모없음이 곧 쓸모이다 -158
33. 베두인의 진정한 안식처 -162
34. 프랑스 마담과 한국 마담 - 166
35. 종교마다 선입견이 있으니 - 170
36. 현실과 이상 사이 -174
37.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세상 -178
38. 물고기의 즐거움에 대한 단상 -182
39. 인간이 만든 굴레들 -186
part 4. 조화
40. 자연과 인간은 하나 -194
41. 목동 5단지와 단지 5개 -198
42. 인간, 그리고 돈 -204
43. 70억 개의 우주 -208
44. 인간은 불완전한 생명체 -212
45. 만물에는 무늬와 결이 있다 -216
46. 사회적 약자들의 상대적 박탈감 -220
47. 밴쿠버 공기와 금강산의 경관 -224
48.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228
49. 오른쪽 발과 왼발-232
50. 절망을 보는 시각 -237
51. 그리운 자식바보 아빠들 - 결이네, 인우네 -242
52. 다니니까 길이더라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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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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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전직 외무공무원이 들려주는
해외에서 경험한 장자적 사유에 기초한 삶의 방식
인생길에 대한 장자의 깨달음을 얻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 태어난다. 그리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자신만의 인생길을 간다. 그런데 우리의 인생길은 운명에 의해 미리 정해진 것일까, 아니면 살아가면서 우리 스스로가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거침없이 장자적 사유를 하며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길은 사람이 다녀서 생긴다.”는 장자의 말을 인용하여, 인생길은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키는가에 따라 무한대로 만들어지는 삶의 모습’이라고 표현한다.
저자가 외무공무원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장자적 사유에 기초하여 설명하고 풀이한 이 책은 많은 깨달음을 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변화, 비움, 소통, 조화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총 52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장자적 사유로 생각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으면서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다양하고 귀중한 이야기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 인간 삶의 가치가 들어 있는 ?장자?의 깨달음을 한층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것이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남은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저자와 함께 무한대로 열려 있는 가능성의 길을 함께 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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