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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22년간 늑대의 젖을 먹고 살았다

    • 저자
      이영아
      페이지
      372p
      판형
      152 * 225 mm
      정가
      15,000원
    • 출간일
      2013-11-01
      ISBN
      978-89-9852-873-7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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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영아의 소설 『나는 22년간 늑대의 젖을 먹고 살았다』. 가치관 혼돈의 시대, 양심폐허의 시대에 던지는 간곡한 메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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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이영아는 경북 풍기 출생으로 가수 이자빈으로 알려 져 있으며, 2005년 1집을 시작으로 현재 3집까지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
2005년 1집 《딱 한 번》
2007년 2집 《흔들리지 마》
2010년 3집 《잊혀지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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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 5
엄마의 삶… …………………………………………… 8
가수의 꿈… …………………………………………… 33
졸업 후 방황…………………………………………… 57
세상 밖으로…………………………………………… 117
나락의 체험… ………………………………………… 155
본격적인 밤무대……………………………………… 170
공황 장애… …………………………………………… 230
첫 앨범… ……………………………………………… 249
성급한 행복… ………………………………………… 267
자판기 원리에 대한 조언… ………………………… 279
이유 없는 굴복………………………………………… 288
은밀한 엔터테인먼트… ……………………………… 311
불꺼진 무대…………………………………………… 338
마지막 콘서트…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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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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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패배의 아픔을 공유하고자 쓴 글은 아니다.
저자가 주인공을 미화 시키려고 쓴 글은 더 더욱 아니다.
우리가 가장 기본적인 가치로 믿어온 것들이 퇴색해 가며 양심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이 시대에 마치 어느 추운 겨울날 냉수마찰을 하고난 후 알몸에 파고드는 냉기처럼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누군가는 희망과 야망을 이용해서 덫을 놓고, 누군가는 죽어도 빛나는 연예인이 되겠다고 그 덫에 빠져들어 정체성을 송두리째 저당 잡힌다. 너무도 당연히 꿈을 짓밟는 양심에 가면을 덮어쓴 사람들이 버젓이 존재한다는, 이 상상도 못했던 현실을 알았을 때 자석의 자장처럼 어떤 파동이 일었다.
그것은, 마치 무기를 들지 않아도 사람을 해 할 수 있고, 칼을 들지 않아도 날카롭게 가슴을 벨수 있다는 그런 또 다른 범죄와 맞닥뜨린 것 같은 그런 것이었다.
가치관 혼돈의 시대, 양심폐허의 시대에 던지는 간곡한 메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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