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영수증은 ‘버려주세요’가 습관이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모았다.
멘토: 이렇게 모인 영수증보니 감회가 있지요? 즐거운 경험 가득했길 바라요~~
참여자: 영수증 모으는 거 처음 해 봤는데 신선했다. 소액으로 엄청난 지출을 하는 걸 알았다.
멘토: 잘하셨어요. 모아진 영수증 인증샷 처음이지요? 즐겁고 추억 남는 미션이길 바라요. 2주차도 고고고~
참여자: 영수증 모으기 미션 덕분에 소비를 맘껏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매번 영수증 버려달라고 하는 게 습관이 되어 안 잊어버리고 영수증 받는 것도 꽤나 힘들었다.
멘토: 즉시 공감^^ 돈 쓰기 전 한 번의 고민은 돈쓸 때 즐겁고 쓰고 나서 많은 추억을 남기겠죠~~
(17∼18쪽, 「자기성찰형 지출관리 8주간 체험기」 중에서)
쇼핑을 갈 때는 예산만큼의 현금만 뽑아서 가면 좋다. 지갑에서 카드나 다른 결제 수단을 빼놓고 현금만 가지고 가면 가격비교를 더 꼼꼼히 해야 하고 추가구매나 충동구매는 거의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현금만 가지고 가는 방법을 실행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자신의 쇼핑계획이 틀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으로 신용카드를 슬며시 지갑에 넣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추가지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는 것이다.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당장 실행하기엔 어려울 수 있지만 부득이하게 카드로 쇼핑하는 경우라도 현금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 추가지출이나 충동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87쪽, 「소비심리와 지출환경」 중에서)
청년 우대형 청약저축 적정가입금액과 만기
• 월10만원으로 공공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 등에 청약할 때까지 계속납입 유지한다.
• 이자는 최대3.3%이고 이자소득세(15.4%)를 면제해준다. 매년 연말 정산할 때 최대 96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조건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이고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다.
•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여 주거비를 낮춘다.
• 은행 및 보험저축상품보다 유리하다.
• 10년동안 주택자금 최대 5천만 원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비과세와 소득공제조건을 활용한다.
(147쪽, 「저축: 미래지출 관리」 중에서)
청년은 민영보험으로 단지 월15,000원 정도의 실비보험만 가입하고 있는데 위험보장이 충분한지 궁금해 한다. 청년은 암을 포함하여 질병과 사고로 노동을 할 수 없을 때 산재보험으로 치료비와 소득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산재보험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이 있기 때문에 치료비 걱정이 없다. 실직했을 때도 고용보험으로부터 실업급여를 받고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심지어 중대한 질병이나 조기 사망의 경우도 경제적 가장과 비교할 때 부양할 가족이 없는 미혼인 청년에게는 보험으로 위험을 대비할 상황은 아직 아니다. 4대보험과 실비보험이면 위험보장이 충분하다. 물론 향후에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가장이 되면 그 상황에 맞는 위험보장을 보완해야 한다.
(171∼172쪽, 「보험: 위험지출 관리」 중에서)
6. 부부 각자가 용돈을 분리해서 사용할 예정인가?
① 별도로 분리한다. ② 통합 생활비에서 필요한 만큼 타서 쓴다. ③ 잘 모르겠다, 생각해본 적 없다.
7. 아내와 남편의 용돈은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
① 결혼 전보다 적게 ② 결혼 전보다 많이 ③ 결혼 전과 거의 동일 ④ 기타.
8. 각자가 결혼 전에도 돈 관리하는 방법이 있었는가? 어떤 돈 관리 방법을 선택하면 좋을까?
① 아내의 돈 관리 방식 ② 남편의 돈 관리 방식 ③ 새로운 돈 관리 방식
(276쪽, 「가족과 돈」 중에서)
‘월고정지출’은 월세, 관리비, 휴대폰요금 등 한 달에 한번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이다. ‘잠자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라 하듯이 멈추지 않고 때가 되면 무조건 지출되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월수시지출’은 매일 쓰거나 한 달 동안 자주 쓰는 항목이다. 주유비, 대중교통비, 식비 등 보통 생활비라고 생각하는 비용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빈번하게 지출하기 때문에 즐거움도 자주 생기지만 반대로 지출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연지출’은 자동차보험료 재산세 생일 명절 휴가 등 1년에 한 두번은 지출이 되는 항목들이다. 특징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 같고 목돈으로 지출될 때가 많아서 지출충격이 있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318쪽, 「3갈래 가계부로 지출관리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