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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자이미지
  • 재미가 세상을 바꾼다

    • 저자
      박인옥.김병일
      페이지
      284 p
      판형
      140*215 mm
      정가
      15000원원
    • 출간일
      2021-04-02
      ISBN
      979-11-5776-740-3
      분류
      경제·경영/자기계발
      출판사
      책과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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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웃음’의 힘! 20년 가까이 힘든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해 온 두 저자가 전 세계가 코로나라는 재앙 앞에서 공포 속에 떨고 있는 지금, 재미와 웃음을 통해 희망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재미와 웃음의 가치를 알아보고, 활짝 웃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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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박인옥
(사)한국교육협회원장.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4년간 전국시민강좌 및 기업·대학·단체를 비롯한 3,960회의 출강 경험과 전국 MBC 특강, 아침마당(서울·대구·부산), SBS, EBS 등 다수 출연하였으며 공무원연금공단 여가전문강사로 활동하였다. HRD명강사상과 신지식인상, 기업교육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2권의 저서를 냈다.


김병일
ISBC 국제 비즈니스센터 이사장. 기업인이자 대학교수, 단체장으로서 20년째 중국 칭다오에 거주 중이다.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20년 도전 한국인 국제 교류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중 양국 간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중 최고경영자 총동문회장으로 한·중 간 가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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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 희망은 웃음으로 시작된다 | 박인옥
* 행복의 문은 웃는 자에게 보인다 | 김병일

PART. 1 재미 경영
재미(Jaemi)란 무엇인가? 재미 경영, 웃음이 신바람이다
재미 마케팅에 열광하는 이유 고객들에게 잘 기억되는 상호
매장에서 보면서 즐기는 마케팅 재미 경영은 시대의 흐름이다
재미 경영의 웃음 효과 재미가 하나의 경영 기법으로
직원을 신나게 하는 회사의 비결

PART. 2 코로나19를 이기는 힘, 웃음
웃어야 하는 이유 빙그레, 방그레, 벙그레 운동
삶을 재미있게 만드는 ‘유머’ 유머와 웃음의 기능
즐거운 일상의 방해자, 스트레스 재미있는 삶의 10가지 원칙
건강한 웃음의 법칙

PART. 3 재미의 기술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단계 유연한 사고를 가져라
감성을 자극하라 갈등을 피하라
애드리브에 강해져라 고정관념을 깨라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라 경험을 활용하라
상대를 미소 짓게 하라 최근 유머를 활용하라
나만의 유머를 만들어라

PART. 4 국민을 웃게 하는 대통령
당대의 유머리스트, 링컨 영원한 낙천주의자, 레이건
열정의 대명사, 케네디 루스벨트의 센스 있는 유머
아이젠하워의 유머 리더십 트루먼의 진솔한 위트
신분을 초월한 긍정의 힘, 조지 워싱턴 미국 대통령의 재치와 유머

PART. 5 재미를 주는 유머
연장 채무 욕심
답변 나만의 방식 초대하는 이유
과음 살 이유 다른 사람과 나
친구의 우정 너 같은 건 어쩌다가
건망증 외모 때문에 더 좋은 방법
내 나이가 어때서 오해 흥정
의심병 시어머니 얄미운 대답
음주 후 처신 아빠 편은 엄마 핑계
청혼 성적 부부 싸움
맞선 출산 남과 나의 차이
복수 작업 멘트 여자의 나이
자식 기도 나이 차이
문자 오타 술꾼 연애의 변천
질투 첫사랑

PART. 6 재미를 주는 유머의 종류
비즈니스 유머 활용을 위한 10가지 노하우 인간관계 유머를 위한 6원칙
유머 광고의 장단점 여성 유머와 남성 유머
부부 유머 5계명 자녀 유머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되는 법
리더 유머와 윈스턴 처칠

마치는 글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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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직원이 웃으니 매출도 웃네요.”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문구다. 기업들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 특히 코로나로 웃을 일도 없고 침체된 분위기에서는 웃음이 더욱더 필요하다.

힘들다고 외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사기만 떨어지고 마음만 우울할 뿐이다. 재미와 웃음을 통해 자연스레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북돋아야 한다. ‘재미 경영’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나는 굳게 믿는다. (41쪽)

 

인간은 행복과 성공을 향해 달리는 자전거와 같아서, 목표를 향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나가지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중심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긍정적 사고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진흙탕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상황을 잘 극복하면 편한 길로 잘 달릴 수 있다. 긍정적 사고는 자전거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와 같아서 긍정적 사고로 대응하면 이미 절반의 성공 카드를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자.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깔깔거리며 웃었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에 대한 꿈으로 가득 차 있지 않았었는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거나 진창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모두 털어 버리고, 곧은길을 신나게 달려가는 자전거에 올라탄 아이처럼 활짝 웃어 보자. (67쪽)

 

세상사의 다양한 일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유머의 소재는 곳곳에 풍부하게 널려 있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을 이리저리 비틀고 폭넓게 생각해 보자. 폭소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다소 웃기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 해 보라. 잔잔한 미소만 주더라도 일단 반은 성공한 것이다. 꾸준히 하다보면 예전에는 미처 엄두도 내지 못했던 유머가 어느새 눈에 들어오고, 유머를 만들게 된다.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그것에서부터 비로소 유머는 탄생된다. (76쪽)

 

레이건 前 미국 대통령의 영결식장은 ‘눈물바다’가 아닌 ‘웃음바다’였다고 한다. 엄숙해야 할 대통령 영결식장이 웬 웃음바다? 생각해 보면 어이없는 일일 수 있지만, 그에 얽힌 얘기를 아는 이들에게 레이건 대통령의 일화는 어찌 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지난 1984년 미국 대선 때 레이건과 그의 측근들은 ‘대통령이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대중적 인식을 극복하는 것이 선거전의 과제라고 판단했다. 경쟁자인 먼데일 후보가 줄곧 레이건의 ‘고령’을 문제 삼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는 어떻게 그 공격을 맞받아쳤을까? 다음은 후보들의 TV 토론에서 오갔던 대화 내용이다.

먼데일: 대통령의 나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레이건: 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먼데일: 그게 무슨 뜻입니까

레이건: 당신이 너무 젊고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100쪽)

 

어느 남자가 하는 일마다 안 되니 한강에 갔다. 하나 둘 셋 하고 뛰어내리려고 하니까 어느 노신사가 등을 잡으며 말했다.

“이보게 젊은이, 지금 빠지면 감기 걸려. 여름에 와서 빠져!”

남자는 웃음이 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그 남자는 신문의 작은 귀퉁이에 광고를 냈다.

“그때 제 등을 잡으신 분이 이 기사를 보신다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는 것이 힘들고 자신이 싫어질 때 자신의 묘비명을 써 보면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고통도, 스트레스도 모두 살아 있다는 증거이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자. (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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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웃음’의 힘, 그리고 ‘재미’의 여러 가지 기술”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았어도 코로나로 인해 인간의 힘이 무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요즘, 가게들이 문을 닫기도 하고, 회사에서는 매출이 줄어 부득이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재미를 찾으려 노력한다면 어떨까? 조금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변해, 힘듦과 고통을 이겨 내는 힘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20년 가까이 힘든 상황에 처한 많은 조직과 사람들을 웃게 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온 두 저자가 쓴 책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재미’와 ‘웃음’의 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재미 경영에서부터, 웃음의 가치, 그리고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술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머집도 담고 있다. 더불어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유머러스한 에피소드까지 더해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라는 재앙 앞에서 공포 속에 떨고 있는 지금, 재미와 웃음을 통해 희망을 주기 위해 쓴 이 책을 통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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