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여건 속에서 갓밝이 태양을 바라보는 느낌은 저마다 다릅니다. 누구는 큰 축복이 기대되는 하루의 출발이라 할 터이고, 누구는 작물을 자라게 하는 고마운 빛이라 할 것이고, 누구는 눈이 너무 부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할 것입니다.
이 세 부류 중 여러분은 어느 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인류 모두에게 동등하게 부여된 빛나는 희열, 그러나 몸과 마음과 영혼이 건전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소망, 이런 기회가 여러분들의 몫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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