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 서면 잘 알고 있던 이야기도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생각이 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어라’. 적자생존이지 않는가?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리더의 말모이] 평상시 본인이 말하는 대로 구어체로 대본을 적어라. 연설을 잘 못하는 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음이 부끄러운 것이다. (24쪽)
코미디언 이주일의 주례사.
“신랑, 신부 내가 무슨 말할지 알지?” “예.” “주례 끝!”
[리더의 말모이] 몸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고, 말 다이어트는 분위기에 좋다. (79쪽)
한 남자가 여자 친구의 편지를 읽다가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답: 편지에 쉼표와 마침표가 없었다.
[리더의 말모이] 음악이 아름다운 것은 음과 음 사이에 쉼표가 있어서래요. 도끼로 고목을 쉽게 넘어뜨릴 수 있는 것은 쉼 없는 도끼질이 아니라, 쉬면서 도끼날을 갈아 주는 것이래요.
“좀 쉬어도 돼, 너무 빨리 달려왔잖아!”
“인생은 마라톤이야 너의 속도에 맞게 뛰어도 괜찮아.”
“어깨에 기대어 쉬고 갈래?”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자.” (130쪽)
학력이 높은 물고기는 ‘고등어’
피곤한 물고기는 ‘쉬리’
전문의로 존경받는 물고기는 ‘닥터피시’
장수하는 물고기는 ‘장어’
성공하는 리더가 늘 잡고 싶은 물고기는 ‘잡어’
[리더의 말모이] 리더가 잡고 싶은 ‘잡어’는 ‘계획을 잡어, 기회를 잡어, 타이밍을 잡어, 마음을 잡어, 사랑을 잡어’이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물고기가 땀을 흘려서라고 한다. 잡으려면 행동해야 한다. 목표를 향해 뛰어야 한다. (150쪽)
장맛은 뚝배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1,200도 이상 고온에서 견뎌야 하는 뚝심이 있고 배짱 두둑하게 오랫동안 음식의 열을 지켜 주고 기운차게 숨 쉬는 그릇이 바로 뚝배기입니다.
선창: 뚝심 있고 배짱 있고 기운차게
후창 : 뚝배기 (2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