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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속에 머문 생각

    • 저자
      우종섭
      페이지
      336p
      판형
      152 * 210 mm
      정가
      15,000원
    • 출간일
      2015-09-01
      ISBN
      979-11-5776-080-0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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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음속에 머문 생각』은 ‘마음에 잠긴 생각들’, ‘돌아보는 삶의 독백’, ‘산길을 걸으며’ 등 세 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작가의 마음속에 담긴 생각과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상, 삶의 이야기를 서예,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표현한 수필집이다. 저자는 평범한 세상 속,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독백처럼 혹은 가만히 대화하듯 서술하였으며 한 편의 이야기 이야기가 그리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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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우종섭(禹鍾燮)
아 호 문원(文源), 글뫼
1951년 2월 출생
서울사대부속중학교(1966)
동성고등학교(1969)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1976)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년퇴임(1976-2012)
프랑스 원자력청(CEA) 근무(1982-1984)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위촉연구원
국민포장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서예 특선 수상
대전광역시미술대전 및 안견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서예세계화추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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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첫째 마당
마음에 잠긴 생각들
1. 마음속 공간에 새기는 글
소중한 인연, 벌이줄/그중에서도 ‘잘 아는 사람’과 함께/벗과 함께 걷는 추억의 길목에서/나이 차를 줄이는 꿈같은 비법/인간의 미래와 우주의 섭리/오늘 만난 사연은 의미 있는 사연인가요?/내 삶의 버킷리스트/살면서 꼭 지켜야 할 것/나에게 남아 있는 것/그림자를 아름답게 가꾸자/무소유, 그 궁극의 목표/너와 나의 ‘사이’에는/추억과 기억, 그 오묘한 차이/‘세월시계’ 열쇠의 주인은 신(神)/서로를 알아주는 인생 수양의 길/마음의 쪽문을 열고/내 인생의 성과물, 현재 내 모습/현실 세계 vs 아바타의 세계/내가 차리는 밥상/기다림의 미학/인도에서 떠난 ‘생각 여행’/그대, 혼자라고 생각하는가?/부정할 수 없는 영혼의 존재/남기는 것과 남는 것의 차이, 예술/‘A’음 같은 사람이 그립다/눈을 통하는 예술, 그림 세계/나만의 갤러리/비움과 채움의 의미/나뭇결과 사람결, 그 세월의 흔적/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에는/마음이 있는 곳
2.그대는 아름다운 사람
행복 덩어리/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그랭이’ 마음/궁극의 안식처, 엄마 품/울보가 되어 버린 나/영원한 사랑, 그 의미는?/첫눈의 설렘/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란?/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핵심어, 삼투압/집 나간 토끼/생각나는 사람/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아름다움을 발견하다/행복에 이르는 길, 무한히 주는 사랑/사랑의 유효기간을 무한대로 늘리는 처방/어느 행복 전도사의 자살/내가 더 고마워
3. 거울 뒤 진짜 내 모습
경이로운 몸의 세계/얼굴 곳곳에 담긴 조물주의 배려/머릿속의 ‘정신 심지’/중년의 멋/놓지 마, 정신 줄!/몸에서 손이 닿지 않는 딱 한 군데
둘째 마당
돌아보는 삶의 독백
1. 평범한 세상 속,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나에게 맞는 ‘인생 평균치’를 설정하자/작전? 묘책? 결국은 ‘꼼수’/진정한 덕의 의미, 포덕시혜(布德施惠)/‘그놈’의 현명한 처세술/범부(凡夫)의 권리/행복의 잣대는 문명이 아닌 ‘관점’의 차이/큰 물줄기, 작은 물줄기/고민 말뚝, 해법을 찾는 지혜/인생의 지도를 그려라/몸과 마음의 적정 온도/‘쪽’ 팔린다?/내가 갖춘 능력의 회전 반경은?/만 천 년 전부터 계속된 식물의 경이/꼴불견 세상에서 살아가기/진짜 매력 있는 ‘허당’/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요?/선두의 함정/자식에 대한 투자 = 부실보험/초심을 위한 주문, ‘정지!’/그런 것 같아요/이 세상의 수많은 경계선들/물갈이를 해야 하는 이유/코너킥의 요행을 바라기보다는/너무나도 어려운 맥락 짚기/참맛이 느껴지는 사람/인생의 복불복(福不福)/부채 도사의 코미디 같은 사회/우주 인벤토리 안의 인간이란/자신을 뒤돌아볼 여유, 렛 잇 비(Let it be)/어차피 하는 후회라면/돌팔이 권력자/실효적 지배, 그 위력/전갈의 독(毒)을 통해 배우는 지혜/인내와 인격/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의 활용 범위/버려야 얻는 것/인생살이에도 황금비율이 있다?
2. 가만히 삶을 반추하다
‘아차, 아차’ 아차 인생/공간을 즐기는 방법/장수의 비결, 자연인 되기/그대로 ‘도루묵’/기분 좋은 잔열/일탈을 꾀하는 날라리의 삶/남자들의 잔소리/만남, 그 기대와 희망/중장년층에게 팔짱과 뒷짐의 의미/수도꼭지의 반란/인생의 시간, 찰나(刹那)/나와 세상의 연결 통로, 관심/뺄 것 없는 인생/인생 낙법/속마음과 겉마음의 오묘한 차이/나는 존경받을 대상이 될까?/왕년 무용담과 SNS의 관계/지하철에서 생각 읽기/겉모습의 오류/인생 도로에서의 신호 위반/어렵지만 꼭, 골고루 쓰기/마그네슘은 만병통치약?/궁극의 나, 혼(魂)/편안하시길 바랍니다/놀이로 인생을 즐겁게 리필하자!/문을 열고 나서며/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뜻의 깊이
셋째 마당
산길을 걸으며
1. 산에서 찾은 삶의 모습
‘뫼꾼’의 자세/지리산과 나/산 그림/미터와 킬로미터의 차이/산과 나누는 대화/비 오는 산길에서/회색 석양, 그 고고한 아름다움/여울을 바라보며/중년 남성을 위한 가을 병 무료 치료소/걸으며 생각하며/어떤 길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삶일까?/말벌의 악몽/흙의 위대함/산을 대하는 마음, 초심과 겸손/벗어야 할 쓸모없는 짐, 집착/장거리 산행에서 느끼는 신비한 기 체험/연꽃과 수련/순백의 공간, 동심(童心)/선두보다는 꼴찌가/‘편짜기’에 담긴 뜻/얼굴 없는 범인의 번호판
2. 내 멋대로 여행 스케치
백두대간 실타래/히말라야 여신(女神)의 유혹 (쿰부 히말라야 트레킹)/밀포드 트레킹/마운트쿡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호도협 트레킹/옥룡설산 트레킹/백두산 트레킹/실크로드 여행/코타키나발루 등산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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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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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소개
이 책은 ‘마음에 잠긴 생각들’, ‘돌아보는 삶의 독백’, ‘산길을 걸으며’ 등 세 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작가의 마음속에 담긴 생각과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상, 삶의 이야기를 서예,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표현하고 있다.
삶이 남과 크게 다르지 않고 세상을 보는 눈도 거의 비슷하니 평범한 시각으로 일상을 들여다보게 된다. 생활이 아무리 바쁘고 여유가 없다 해도 잠시 되돌아보면 삶의 여백에 채워 넣을 사연이 많고 마음속에 떠도는 생각도 많다. 인생은 세상 한가운데에 존재하므로 더불어 살면서 배우고, 고치고, 단련하며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마음속에 머문 생각들은 세상과 공유해야 한다.
자연과 나누는 대화는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한다. 자연 앞에선 인간이 겸손해지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 산길을 걸으며 중얼거리던 말,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을 보며 느낀 감상, 기억 속에 남아있는 추억들을 짧은 글과 스케치로 그리고 있다. 자연 풍광에 취해 발걸음이 머문 곳에서 느낀 환희와 행복을 이야기 속에 버무려 붓끝에 묻혀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서예와 그림이 함께하는 수필집
산(山)과 인생의 실타래 같은 이야기”
산꾼이며 서예가로도 활동하는 저자는 산행을 통해 삶을 배운다. 산행을 통해 문득 떠오른 평범한 단어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늠하는 사색의 시간과 더불어 세상을 관망하는 여유도 갖는다. 그리고 이것이 고스란히 저자의 손을 통해 그림이 되고 글이 되어 한 편의 이야기가 완성된다.
총 세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평범한 세상 속,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독백처럼 혹은 가만히 대화하듯 서술되어 있다. 특히 책 곳곳에 삽입된 저자 특유의 서체와 그림으로 인해 이야기가 한층 더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한 편의 이야기 이야기가 그리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3장에는 산꾼으로서의 저자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므로 산행을 좋아하는 이라면 특히나 더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삶은 하루하루 여백을 채워 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생각과 삶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새롭게 자신의 하루하루를 채워 가는 삶을 살길 기대해 본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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