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 책은 129페이지에 달하는 사진만 보아도 세계 4대 산맥(안데스, 히말라야, 알프스, 로키)과 미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비경에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책을 읽지 않아도 사진으로 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안데스 산맥의 최남단 파타고니아,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알프스와 돌로미테, 캐나디안 로키와 아메리칸 로키, 미국의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트레킹 트레일과 도표를 가미하여 실감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지구촌의 색다른 여행을 기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도전적인 삶을 즐겼다.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풍경을 보기 위해 네팔, 부탄, 홍콩, 미국에 정착하며 풍부한 지구촌 배낭여행을 경험하였다. 지구촌에 숨겨진 새로운 풍경에 반해 때로는 자동차로 몇 주씩 달리며 캠핑을 즐겼다. 폭넓은 문화경험은 삶에 대한 소중한 마음도 일깨워 주었다. 여행에서 터득한 새로운 지식은 마음의 창문이 되어 주었다.
이 책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배낭여행은 자신감, 용기, 의지를 배우게 한다. 의지의 힘은 본인의 마음에서 솟아 나오기 때문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교훈이다. 작은 불씨가 많은 나무를 태우듯이 의지의 힘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태워 준다. 그리고 배낭여행은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행복하고 소중한 것인지도 가르쳐 준다.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트레킹을 하다 보면 세상도 보이고 삶에 대한 소중한 교훈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 안데스·히말라야·알프스·로키 여행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과 눈부신 트래킹 도전기!”
틀에 박힌 삶이 싫어 무조건 떠난 여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얻는 인생의 깨달음. 저자는 배낭 하나 둘러메고 안데스와 히말라야, 알프스와 로키 트래킹에 도전한다. 때로는 로프 하나만 잡고 발을 잘못 디디면 수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지도 모르는 험난한 코스를 지나야 했지만, 그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우고 또 그러한 고난을 통해 세상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목도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몇 번이고 가고 또 가기를 반복한 아름다운 곳의 순간순간이 사진과 글로 잘 정리되어 있다. 더불어 여행길에서 만난 수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간중간 들어 있어, 여행의 묘미를 실감나게 느끼게 한다. 미국에서 30년 넘게 생활 중이라는 그가 추천하는 미국 국립공원의 숨은 비경도 있으니, 자연을 사랑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이 그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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