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젊어서 떠난다, 남미로!
평범한 삼성맨인 저자가 홀연 남미로 떠나온 좌충우돌 여행기. 남미에 몸을 맡긴 채 여행하며 입이 떡 벌어지는 대자연의 풍경과 저마다 다른 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인생에서 정말로 잊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남미의 핵심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다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남미의 풍경이 이 책에 가득하다. 페우,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그곳이 궁금하고 가보고 싶었던 독자라면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미리 맛보는 것도 좋겠다. 풍경 사진들과 함께 저자의 골 때리고 흥미진진한 여행 스토리가 더해져 남미를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좌충우돌 사건사고가 가득!
이 책은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끝없이 펼쳐진 남미의 자연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내가 10년 후 마침내 남미 여행의 꿈을 이루면서 집필한 것이다. 나는 이 책에 남미를 종주하면서 겪은 사건들과 아름답게 펼쳐진 남미의 자연을 시간 순대로 가감 없이, 또 빠짐없이 적었다. 더불어 택시강도를 당하는 등 기상천외한 사건들로 인해 위험에 빠졌지만, 그때마다 구세주처럼 등장해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과의 추억도 함께 담았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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