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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나무 이야기

    • 저자
      나영학
      페이지
      774p
      판형
      198 * 266 mm
      정가
      49,000원
    • 출간일
      2016-08-01
      ISBN
      979-11-5776-242-2
      분류
      인문/사회/과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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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수천 년간 인류와 함께해 왔음에도 잘 모르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인문학으로 본 우리 나무 이야기』. 이 책은 생태환경 칼럼니스트로 35년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한 저자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생수목과 일부 외래 수종을 합하여 400종의 나무를 대상으로 나무의 분포, 쓰임새, 나무에 대한 역사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나무에 얽힌 이야기, 이름의 유래, 한의학에서의 쓰임새와 더불어 외부 형태학적 특징이 비슷한 나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과(科)별로 묶어 정리한 것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리어 오던 나무의 고유한 이름을 여러 문헌들을 살펴 찾아 수록하였으며, 암꽃·수꽃·잎·수피·열매·종자·겨울눈 등 나무의 모든 부분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목재 및 줄기의 종단면까지 생생한 사진을 수록하여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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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나영학은 1957년생인 그는 생태환경 칼럼니스트, 식물생태 사진작가, 식물분류학회 학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국립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에 재직하고 있으며, 35년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야생화 산책』, 대표 시 「천상의 화원」 등 다수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지리산 학술림 및 시천 단성 경제림육성단지의 주요조림수종별 임황특성에 관한 연구』, 『마산 학술림 내 편백림의 생장특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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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004
식물의 분류체계 006
일러두기 011
은행나뭇과
은행나무 018
소나뭇과
구상나무 022
소나무 030
잣나무 038
개잎갈나무 044
측백나뭇과
노간주나무 050
측백나무 054
편백 061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 066
삼나무 072
주목과
비자나무 076
주목 081
가래나뭇과
가래나무 085
버드나뭇과
버드나무 092
자작나뭇과
까치박달 101
서어나무 108
오리나무 113
자작나무 120
참나뭇과
가시나무 127
밤나무 134
참나무(상수리나무) 138
느릅나뭇과
느티나무 147
팽나무 152
참느릅나무 159
뽕나뭇과
뽕나무 168
겨우살잇과
겨우살이 175
목련과
목련 181
태산목 188
녹나뭇과
까마귀쪽나무 193
녹나무 197
비목나무 204
생강나무 208
후박나무 212
계수나뭇과
계수나무 218
매자나뭇과
매발톱나무 223
남천 228
으름덩굴과
으름덩굴 233
작약과
모란 237
다래나뭇과
다래나무 243
차나뭇과
노각나무 249
동백나무 253
차나무 259
버즘나뭇과
양버즘나무 266
조록나뭇과
히어리 271
범의귓과
물참대 276
고광나무 282
산수국 286
돈나뭇과
돈나무 293
장미과
마가목 297
매실나무 301
모과나무 308
복사나무 312
산사나무 316
앵도나무 320
왕벚나무 325
조팝나무 330
찔레꽃 337
팥배나무 343
해당화 349
콩과
골담초 355
등(등나무) 359
박태기나무 365
실거리나무 369
자귀나무 373
주엽나무 378
회화나무 383
싸리 390
대극과
사람주나무 398
굴거리나뭇과
굴거리나무 403
운향과
초피나무 409
황벽나무 415
멀구슬나뭇과
멀구슬나무 421
참죽나무 426
옻나뭇과
붉나무 433
옻나무 437
단풍나뭇과
고로쇠나무 443
단풍나무 447
복자기 455
무환자나뭇과
모감주나무 460
칠엽수과
칠엽수 466
나도밤나뭇과
나도밤나무 471
감탕나뭇과
꽝꽝나무 477
먼나무 481
호랑가시나무 487
노박덩굴과
사철나무 494
화살나무 499
고추나뭇과
고추나무 506
화양목과
회양목 510
갈매나뭇과
대추나무 514
헛개나무 518
망개나무 522
포도과
담쟁이덩굴 527
담팔수과
담팔수 533
피나뭇과
피나무 538
아욱과
무궁화 544
팥꽃나뭇과
서향 549
보리수나뭇과
보리수나무 554
부처꽃과
배롱나무 560
석류나뭇과
석류나무 564
박쥐나뭇과
박쥐나무 568
층층나뭇과
산딸나무 573
산수유 578
층층나무 583
두릅나뭇과
두릅나무 590
오갈피나무 596
음나무 602
팔손이 606
황칠나무 611
진달랫과
만병초 615
진달래 620
시로미과
시로미 630
감나뭇과
감나무 634
때죽나뭇과
때죽나무 639
쪽동백나무 643
노린재나뭇과
노린재나무 647
물푸레나뭇과
이팝나무 652
미선나무 656
쥐똥나무 660
물푸레나무 666
개나리 672
광나무 677
꽃개회나무 681
마편초과
누리장나무 688
순비기나무 693
작살나무 697
현삼과
오동나무 702
능소화과
능소화 710
인동과
병꽃나무 714
백당나무 720
인동덩굴 726
화본과
대나무(왕대) 730
부록
한국의 천연기념물(식물 분야) 목록 740
한국의 특산식물 목록 750
한국명 찾아보기 754
학명 찾아보기 760
참고문헌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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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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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나무도 사람처럼 숨도 쉬고 마음이 있으며
뜻과 정이 있고 만지고 쓸어주면 춤도 추지만,
때리고 꺾으면 눈물을 흘린다
노산 이은상, ‘나무의 마음’ 中
〈인문학으로 본 우리 나무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문화, 역사, 생활 속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슬기로움의 표상과 같은 존재인 나무의 모든 부분을 집대성한 국내 최초의 도감이다.
이 책에는 나무의 암·수꽃은 물론 잎·수피·열매·종자·목재 및 줄기의 종단면까지 생생한 생태 사진 1500여 장이 수록되어 있다. 이로써 수천 년 동안 두려움과 경이의 존재이면서 가장 가까운 전 인류의 친구, 인간의 생존과 불가분의 관계인 나무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 한다.
본서에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생수목과 일부 외래 수종을 포함한 총 400종의 나무를 선정, 나무의 분포와 쓰임새, 나무에 대한 역사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나무에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또한 유사한 식물간의 비교와 식물 종간의 유연관계를 고려해 5년 집필 기간이 걸린 본서에는 나무 이름의 유래, 양방과 한방에서의 쓰임새와 식물의 증식 방법, 외부 형태학적 특징이 비슷한 나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했고 지루하지 않고 알기 쉽게 집필했다.
아울러 외국인도 우리 나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학명과 영명을 병기했다. 학명에 대한 유래와 어원을 쉽게 풀이했기에 각각의 나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나무를 이해하는 것은 인문학의 무늬를 발견하는 과정”이라며 “기후환경 변화와 함께 식물자원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가는 요즘, 지은이의 식물과 연을 함께한 35년 세월 속에서 나무에 대한 작은 열정과 애정이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저서를 소개한다.
“수천 년간 인류와 함께해 왔음에도 잘 모르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
400여 종의 나무와 그들에게서 배우는 역사와 상생의 미덕”
무기질의 세계였던 태곳적 지구를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바꾸어 놓은 나무는 수천 년 동안 두려움과 경이의 존재이면서 가장 가까운 전 인류의 친구이기도 하며, 인간의 생존과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생태환경 칼럼니스트로 35년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한 저자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생수목과 일부 외래 수종을 합하여 400종의 나무를 대상으로 나무의 분포, 쓰임새, 나무에 대한 역사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나무에 얽힌 이야기, 이름의 유래, 한의학에서의 쓰임새와 더불어 외부 형태학적 특징이 비슷한 나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과(科)별로 묶어 정리한 것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리어 오던 나무의 고유한 이름을 여러 문헌들을 살펴 찾아 수록하였으며, 암꽃·수꽃·잎·수피·열매·종자·겨울눈 등 나무의 모든 부분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목재 및 줄기의 종단면까지 생생한 사진을 수록하여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나무에 대한 역사를 더듬어 보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설명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학명에 대한 유래와 어원을 쉽게 풀이하여 각각의 나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나무에 대한 지식을 늘리는 동시에 나무에 좀 더 친숙한 느낌을 가지길 기대하며, 나무들에게서 상생의 미덕과 상호공존의 조화와 공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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