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소통과 행복에 관해서 아빠(저자)와 딸이 나누는 일상의 대화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회사일로 바쁜 아빠들을 배려해서 분량을 부담스럽지 않게 했다. 무엇보다 아주 쉽고 재미있지만 깊이를 갖추었으며. 부모들, 특히 아빠들의 소통에 꼭 필요한 팁이 어른용 동화책처럼 펼쳐진다.

너무 쉬워서 아빠들에게 ‘아! 이 정도라면 내가 해 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지혜를 동시에 제공한다.

바쁜 아빠들이 작은 시간을 할애해서 자녀와의 관계를 행복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장 적합한 필독서다.

책을 덮을 무렵에는 자녀교육과 삶의 참다운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