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경남 남해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청년 시절에는 민주화운동, 노동운동을 했다. 대학원에서 노동관계법을 전공하였고, 철도청에서 노동운동을 하면서 고초를 당하다가 1995년 3월에 사직하고 그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 후 정치 활동을 하던 중 2003년 6월 외상성뇌출혈로 사경을 헤매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회심했다. 아내와 함께 여행하는 것, 교회 안에서 성경 묵상하고 나눔과 교제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서로는 『낮과 밤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